▲ 중국 샤오미가 출시한 스마트폰 미믹스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 지난 6일 스마트폰 유통회사 지모비코리아가 중국 샤오미의 프리미엄 폰 미믹스(Mi MIX)에 대해 한국 공식 총판계약을 맺었다.


지모비코리아는 휴대폰과 관련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을 유통하는 업제로서 지난 11월 샤오미와 스마트폰 관련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인해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한국에 들어왔던 샤오미 스마트폰이 국내에 정식 출시시할 수 있게 됐다.


미믹스는 6GB 메모리와 256GB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급 모델 1종으로, 후면 지문인식 센서 주변을 18K 금으로 도금했다.


최대 6GB 램(RAM)과 256GB 롬(ROM) 메모리,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갖췄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다.


국내 출시 가격은 7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와관련해 지모비코리아 측은 "올해 2월 미믹스 전파 인증(KC인증)을 받고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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