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이지아와 리쌍이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는 디아블로3의 모델로 발탁, 15일 출시와 함께 핫이슈 메이커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디아블로3’ 모델로 발탁된 이지아와 리쌍의 광고촬영 현장 사진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와 관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두 사람이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새로운 디아블로 시리즈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점을 고려해 이번 테스티모니얼 영상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15일 출시되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대만 등에서 오프라인 판매되며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사이트인 배틀넷에서 디지털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DVD버전과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모두 가격은 5만5000원으로 동일하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를 출시하면서 설화 석고 색상으로 제작한 특별소장판을 준비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과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논란이 됐던 디아블로3 화폐 경매장은 따로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을 받아야 해 당분간은 게임 내 금화를 결제 수단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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