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연장 우승’ 유소연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1위에 ‘유소연’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무니티의 게시판에 “미녀 골퍼 유소연, 훈남 배우 곽시양과 훈훈한 만남”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시판 속 사진은 작년 12월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장면으로, 당시 유소연은 배우 곽시양과 함께 수상 발표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유소연은 평소의 운동복 차림이 아닌, 색다른 매력의 정장 차림으로 등단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990년생 유소연은 세종초등학교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2011년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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