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두호 공식 SNS)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2016년 한 손에 꼽힐만한 경기를 펼친 것으로 평가돼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격투기 매체 비제이펜 닷컴은 3월 30일 ‘2016년 UFC 최고의 경기 5’를 선정했다. 최두호-스완슨은 4번째로 언급됐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가 카를로스 콘딧을 상대로 2차 방어에 성공한 것이 가장 먼저 거론됐다. 도미닉 크루즈가 TJ 딜라쇼의 UFC 밴텀급 타이틀 3차 방어를 무산시킨 것이 그 다음이다.


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이 정상 등극에 앞서 전 챔피언 앤더슨 실바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은 것은 3번째로 소개됐다.


UFC 페이퍼뷰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운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2차례 웰터급 경기는 가장 나중에 언급됐다.


지난 3월 22일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서 최두호는 페더급 13위에 올라있다. 컵 스완슨은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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