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가장 위대하고 위험한 발견을 그린 영화 <라이프>가 IMDB 평점 8.8,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 재난 스릴러 <라이프>가 특히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마친 영화 <라이프>가 IMDB 평점 8.8과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외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에 개봉해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가 IMDB 평점 8.6, 로튼 토마토 신선도 71%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우주에 함부로 호기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경고 메시지”(Baret News), “<라이프>는 재미있는 영화다. 동시에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무시무시한 스릴러다”(Den of Geek), “기막히고, 숨막히고, 무시무시한 영화!”(The Playlist), “SF 재난 스릴러 장르 입문자에게 강추!”(LRM), “외계생명체의 끝판왕! 세련되고 매력적인 캐스팅!”(Metro)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인류에게 화성 생명체의 발견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핵심 사안인 만큼 영화를 사실적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의 말처럼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인류의 가까운 미래임을 시사하는 영화 <라이프>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과 스릴로 SF영화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외 언론 매체들의 호평과 함께 IMDB 평점 8.8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영화 <라이프>는 내달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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