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주자를 향한 일침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강진 진돗개가 여의도 간다고 호랑이 되나”라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강진 진돗개'로 비유했다.


신동욱 총재는 “손학규 남아일언은 중천금이 아니라 ‘일구일언’이다”라며 “정계은퇴 어디 가고 대선출마 이제 오나”라고 밝혔다.


이는 손학규 의장이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 낙선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10월 2년 만에 정계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것을 겨냥 한 것.


또한, 신 총재는 이어 “DJ 벤치마킹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 잘못,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 잘못”이라며 “손학규 문재인 DJ 오십보백보”라고 꼬집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