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의 큐레이션 서비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홈앤쇼핑이 큐레이션 서비스·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도입과 함께 비디오커머스 ‘길어야 1분’ 신설 및 네이버 로그인 회원가입 등 고객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에 집중하며 모바일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각 고객의 라이프스탈이나 선호도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직접 본 상품 △관련이 있는 상품 △관심이 있을 것 같은 상품들을 추천 ․ 제안한다.


이에 대해 홈앤쇼핑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단순 마케팅이나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의 지속적 방문 및 재방문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홈앤쇼핑의 '팡팡페이 서비스'.

홈앤쇼핑은 은행계좌 등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팡팡페이'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팡팡페이' 서비스는 먼저 은행계좌 등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최초 1회 본인명의 은행통장 계좌를 등록하면 고객 계좌 잔액내에서 상품 금액이 인출되는 방식이다.


동영상 컨턴츠를 활용한 ‘길어야 1분’비디오 커머스 전용매장도 흥미를 유발한다. TV홈쇼핑과는 다르게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상품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에 나온 제품을 클릭 몇 번 만으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길어야 1분’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TV플러스’'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 ID를 연계한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도 도입됐다.


한편 홈앤쇼핑의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확대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 또한 모바일 서비스 확대에 발맞추어 미리주문 기간 및 운영상품 수 확대를 통해 모바일 상시 판매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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