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미경’에 대한 각종 정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미경’과 ‘신격호’가 연이어 떠오른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서미경 vs 서승희, 신격호 회장과 3대 미스테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판에 올라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네티즌이 제기한 3대 미스테리는 ‘서미경’이 중학생 신분으로 미스롯데 대상 수상, 전성기 22세 나이에 은퇴선언 이유, 37살 나이 차이의 신격호 회장과의 혼인 여부 등이 손꼽힌다.


부산 출신인 ‘서미경’의 연예계 예명은 서승희로, 1959년 생으로 알려진다. 금호여중 재학생 신분으로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롯데제과의 CF에 등장하며 연기자에 데뷔했다.


특히, ‘서미경’은 청순한 얼굴과 서구형 몸매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눈길을 끌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전성기를 누리던 ‘서미경’은 1981년에 22세의 나이에 돌연 은퇴를 선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서미경’의 대표 작품으로 <피도 눈물로 없다>, <방년 18세>, <홍길동>, <단둘이서>, <강력계>, <청춘 불시착>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