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한은정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은정이 출연한 드라마에서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는 형님' '한은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은정이 과거 출연한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와의 키스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극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7회에는 강도윤(김강우 분)과 홍사라(한은정 분)의 키스에 상처받은 서이레(이시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도윤은 앞서 총을 맞고 행방을 감춘 3년 후, 자신의 아버지가 결코 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금융계 거물 테리영으로 돌아왔다.


이레는 도윤의 컴백에 기뻐하면서도 복수를 멈출 것을 호소했지만, 도윤은 이레를 외면했다. 이에 이레는 도윤의 사무실까지 찾아왔지만, 도윤은 사라에게 보란 듯이 키스했다. 특히 그는 사무실로 이레를 들인 비서에게 "저 여자는 누구야. 당장 안 치워?"라고 소리쳐 이레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당시 한은정은 우아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홍사라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한은정은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과 보는 이들을 설레게하는 볼키스를 비롯해 거침없는 예능감과 눈부신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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