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싱글즈 화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배우 한은정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한은정은 1980년 9월 12일에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의 대상 수상자로 알려져 있다.


패션 모델로 활동을 하던 한은정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의 윤나희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특히, 한은정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배우였으나, 2006년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해경 역에서 연기실력 향상으로 연말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2010년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18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은정’이 등극한 가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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