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기존의 착시 기법을 활용한 3D체험형 미술 작품에 혁신적인 AR(증강현실) 특허기술을 적용한 트릭아이뮤지엄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 달 14일 세계 최초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최근에도 출범 이후 기존의 미술관 관람과는 다른 색다른 것을 원하는 이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릭아이뮤지엄은 세계 최초로 AR 특허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미술관의 대표 주자답게 관람객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폭발하는 화산, 불을 내뿜는 거대한 용, 팬더와의 대나무타기 한 판 승부 등기존의 평면적인 미술 작품으로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장면들에 소리, 빛 등의 효과를 더한 것.


이에 따라 관람객은 미술관이 자체 개발한 어플을 다운받은 후 실행해 본인의 휴대전화로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AR 특허기술이 적용된 살아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본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간직하면서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 게시할 수도 있다.


한편, 트릭아이뮤지엄의 AR 특허기술은 국내 지점뿐만 아니라 해외 지점인 싱가포르, 홍콩 지점 등에도 올 상반기 내 적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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