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김민희와 홍상수가 새삼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민희’, ‘홍상수’가 연이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1살 연상의 홍상수 사로잡은 김민희의 팜므파탈”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올라와 주목 받고 있다.


1982년 생인 김민희는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되어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에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일진 여학생 역할로 눈길을 끌었고, 이에 ‘KBS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재용 감독의 <순애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1961년 생인 홍상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1985년 캘리포니아 예술공예대학 졸업 후 시카고 예술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10년 칸 영화제에서 <하하하>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홍상수는 유학 시절 만난 현재의 아내와 198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대학생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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