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혼다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5세대 ‘올 뉴 CR-V 터보’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뉴 CR-V 터보는 CR-V 최초로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한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은 193마력, 최대토크 24.8㎏·m, 복합연비는 12.2㎞/ℓ를 구현하면서 동급 대비 높은 연비를 나타낸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직선적인 느낌을 강조해 강인한 스타일로 변화했으며, 전후면 LED램프와 크롬 소재를 적절히 조합했다.


기존 모델 대비 길이는 35㎜, 너비는 5㎜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도 40 ㎜ 늘어났다.


한편 CR-V는 1995년 글로벌 첫 출시 후 현재까지 160여개국에서 올해 1월 기준 누적 870만대가 팔린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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