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배우 온주완이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첫 공연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 속 몰입도 넘치는 감성 눈빛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연습 현장 속 온주완은 사진만으로도 애절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한껏 느끼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주완이 출연하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창작 가무극으로, 2012년 초연과 2013년 재공연 모두 93%가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다시 무대에 올라 객석점유율 100%에 이를 만큼 관객과 평단 모두의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예정이다.

한편,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약 2주 간 공연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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