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모델 정호연이 해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톱모델 역량을 펼치고 있다.

8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호연이 2017 F/W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 쇼에 월드 익스클루시브로 올랐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붉은 머리는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에 매력을 한껏 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이 발탁된 월드 익스클루시브는 세계 4대 패션 위크인 뉴욕, 런던, 밀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한 도시에 한 브랜드만 독점으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정호연은 지난 시즌 갓 데뷔한 신인 모델이다.

또한 정호연은 세계적인 모델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과 ‘보그닷컴’에 뉴페이스로 소개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모델 정호연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유명 패션 거장들의 인정 속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더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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