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배우 안효섭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외모지상주의자 박세건으로 분한 안효섭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녹였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와 여자 주인공 김슬기는 지난 2015년 MBC '퐁당퐁당 LOVE' 이후 또 다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반지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드라마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퐁당퐁당 LOVE'때 다정했던 김슬기 누나가 같이 한다고 해 마음이 놓였다"라며 "그때는 사랑을 하는 걸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슬기는 "나도 다시 만나 편하고 잘생겨서 좋더라"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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