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민속방송이 오는 26일 케이블방송 856번 KT올레TV로 전국방송을 개국한다.


케이블방송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민속방송이자 정보미디어로서 앞장서는 민속방송은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송출한다. 전통 민속과 무속인의 생활상을 생생히 전달하고 다큐, 캠페인, 토론, 토크, 생활,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민속방송 대표 김준옥 대표는 “무속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전통신앙에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설 계획”이라며 “무속인들만의 방송이 아닌 KT올레TV 18,700명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한국의 정통성을 전달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저명한 전문가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에 편성하여 방송의 질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속방송은 작가와 PD, 리포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송출하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다큐 형식의 방송을 기획하고 있으며, 개국 후 신앙 30%, 사회문화 30%, 교양 20%, 다큐 20%로 편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민속방송은 민속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한국의 정통적인 멋을 계승하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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