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절약형 보안상품 Tn안심을 출시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SK텔레콤이 갈수록 증가하는 소상공인, 1인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NSOK 보안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 ‘Tn안심’을 출시한다. NSOK는 SK텔링크의 자회사로 고객에게 맞춤 설계된 보안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Tn안심’은 휴대폰,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입 조건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다. 국내에 기 출시된 보안 관련 결합상품은 휴대폰, 보안상품, 인터넷 등을 다수 결합해야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Tn안심’ 가입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55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NSOK 보안상품 월 이용료를 연 1회(한도 110,000원, 부가세포함) 면제 받을 수 있고, 3년 약정 시 총 3회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지키미’, ‘스마트금고’ 등 ‘스마트홈’앱과 실시간 연동되는 다양한 보안 IoT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모두 NSOK 유료 출동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지키미’는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버튼(29,000원)’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39,000원)’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금고’는 금고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비밀번호가 여러 번 잘못 입력 됐을 때 스마트폰에 위험 경보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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