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웹 예능 <통하는 여행>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간다. 국내편인 추자도, 전남 고흥에 이어 해외편까지 제작에 전격 돌입,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이들의 첫 해외편 촬영지는 일본 큐슈 사가현으로 류승수, 최필립과 함께 게스트 ‘데니안, 박규리’가 합류해 더욱 스펙터클한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수, 최필립, 기은세, 문지인, 하동준이 출연하는 <통하는 여행>은 출연자의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TONG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진행, 화제를 모았다.

당초 전국 8도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떠나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추자도와 전남 고흥편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국내편과 동시에 해외편까지 제작하게 됐다.

김대성 엔터테인먼트 TONG 대표는 “웹 예능 <통하는 여행>이 좋은 반응을 얻어 네이버 유통지원작에 선정된 것에 이어 해외편 제작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가 남다르다 보니 이런 기획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촬영 현장 그대로 즐겁게 나와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꾸준히 프로그램 제작에 나설 것이며 TV 채널 편성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첫 해외편에는 데니안, 박규리씨가 함께해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TONG 식구들과 게스트들이 선보일 여행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연말, 게스트 신다은과 함께 한 전남 고흥편을 방송해 눈길을 모았던 웹 예능 <통하는 여행>은 네이버 TV 캐스트 ‘통하는 여행’ 채널 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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