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KB캐피탈은 3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지우 현 사장의 연임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오는 23일 KB캐피탈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연임하게 된다.


박 대표는 1983년 KB국민은행으로 입행해 KB국민은행 부행장(영업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KB캐피탈을 이끌고 있다.


KB캐피탈은 “취임 이후 영업자산 신장과 최대 당기순이익 시현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개선시켜 연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