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 박형식(삼맥종 역)이 자신이 왕임을 밝혀 눈길을 끌다.

이날 그는 박서준(선우 역)이 자신과 왕의 자리를 두고 다퉈야 하는 사실도 알게 돼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박형식은 SNS에 "내가 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과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모습도 얼마 못 본다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