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현연 은퇴를 결정했다.


18일 손연재 소속사 측은 "손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현역 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녀가 은퇴를 미리 예상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거론되며 지난해 9월 진행된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갈라쇼 기자회견 당시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이 끝나면 쉬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 모든 것을 다 쏟았다. 공연 끝나면 재충전 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라고 은퇴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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