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방송인 허지웅의 친동생이 방송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허지웅과 친동생 허태웅 씨는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8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15년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허지웅은 자신의 친동생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생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키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을 접하고 "나도 두 살 터울 동생을 많이 부려 먹었었다"며 "그런데 동생이 금방 커서 나를 때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허태웅 씨는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형 결혼식 하고 그때가 마지막이다. 7~8년 만이다"라고 재회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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