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성장의 주역인 직원들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 일환

▲ 마카오에서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 진행한 맥도날드.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맥도날드는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매장의 점장 350여명을 마카오로 초청해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점장) 컨벤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회사 성장의 주역인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전국의 매장을 이끄는 점장들에게는 1년에 한 번씩 국내외에서 열리는 컨벤션에 참석할 기회를 주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3000여명의 점장들이 컨벤션에 참석했다.


마카오에서 진행된 올해 컨벤션에서는 회사 전략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세미나, 우수 점장들에 대한 시상 및 갈라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큰 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컨벤션 참가자 중에는 2005년 주부 크루(아르바이트)로 입사해 점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우선이 점장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맥도날드 의정부GS DT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선이 점장은 “사람을 중시하고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였기에 가정과 커리어를 함께 지키며 점장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회사 성장의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컨벤션에 참석한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오랜 시간 회사를 위해 애쓰고 기여한 점장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역량을 펼치고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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