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영화 <원라인>이 3월 말 개봉을 예고했다.

임시완과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신종 범죄 사기단으로 만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원라인>이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15일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선 은행을 속여 대출을 받도록 도와주는 일명 ‘작업 대출’계 핫아이콘 <원라인>의 개성만점 포스를 확인할 수 있다.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언변으로 사람을 홀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민재(임시완 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그간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임시완이 작업 대출계의 샛별로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한편 사람을 꿰뚫어 보는 전설의 베테랑답게 모든 것을 내려다 보는 진구의 표정에선 여유로움과 당당함이 극대화됐다.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 위로 왠지 모를 서늘함을 풍기는 박병은과 껄렁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동휘, 마지막으로 <원라인> 5인방의 유일한 홍일점을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까지 각양 각색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3월 말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이 온다!"는 카피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종범죄 사기단 <원라인>의 다섯 고수들이 펼칠 유쾌한 사기 한 판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은행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도움을 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 <원라인>은 3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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