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에 대한 성매매 의혹이 대중을 충격케 하고 있다.


지난 10일 엠넷 '고등래퍼'에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출연해 랩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장용준의 SNS 계정에서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조건 만남을 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아들을 대신해 사과문을 두 차례 게재한 뒤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장용준 측근의 폭로로 흡연, 음주 사실까지 밝혀져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측근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에서 장용준은 "니코틴 검사 X됐다. 오늘 하러 간다 했잖아. 진짜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음. 엄마한테 엄청 당당하게 하러 가자고 간건데 엄청 맞았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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