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형욱 위원 SNS)

서형욱 MBC 스포츠 해설위원의 SNS 발언이 화제다.


13일 서형욱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S본부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위너는 대선주자도 면접관도 아닌 박선영 아나운서인 느낌적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대한 시청평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실망어린 시청평이 쏟아진 바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내용보다도 진행자인 박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화제성이 더욱 높았을 정도.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면접을 녹화본으로 보는게 말이 되냐", "구성이 너무 산만하고 어설펐다", "대선주자를 불러놓고 예능을 찍은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12일 첫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진행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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