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전 세계 앨범 토털 세일즈 2,000만 장, 그래미 7관왕 수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가 신작 ‘The Search for Everything - Wave One’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작 ‘Paradise Valley’ 이후 한동안 존 메이어는 솔로 활동을 잠시 떠나 전설의 잼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생존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데드 앤 컴퍼니(Dead & Company)’의 투어에 참가했다.


활동 과정에서 존 메이어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을 경험했다 말했고,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자유마저 느낄 수 있었다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데드 앤 컴퍼니에서의 경험을 반영해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표현해낸 음반을 만들었다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다시금 존 메이어 트리오 멤버들에 의해 녹음됐다.


현존하는 최고의 세션 연주자들인 스티브 조단(Steve Jordan), 그리고 피노 팔라디노(Pino Palladino), 거기에 재즈 피아니스트 래리 골딩스(Larry Goldings) 또한 건반 연주로 참여했다.


존 메이어가 직접 “자신의 커리어와 인생의 행보를 투영한 앨범”이라 밝혔을 정도로 기타 플레이어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작품으로, 여전히 돋보이는 기타 사운드와 진중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존 메이어의 신작 ‘The Search for Everything - Wave One’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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