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개그맨 이수근이 동료 개그맨 한민관, 변승윤, 유남석, 김민제와 함께 유튜브 ‘핸동대장(핸드폰 동영상 대장의 줄임)’ 채널 개설 후 첫 생중계를 최근 가졌다.

앞서 '핸동대장'은 매주 토요일 생중계를 통해 ‘인기 유튜버 따라잡기’로 진행될 예정이라 밝힌 가운데, 첫 방송에선 먹방 고수 밴쯔 따라잡기로 잔치국수 2.4kg과 라면 15개에 도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이날 먹방을 위해 하루 종일 밥을 굶고 빈 속으로 왔다며 남다른 도전의사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국수파 2명 vs 라면파 2명 그리고 라면과 국수 모두 먹어야 하는 깍두기 1명으로 나누어 먹방을 진행했다. 국수파는 2.4kg 먹방에 성공했지만, 라면파는 단 8봉지만 성공하며 도전에 실패했다.

특히 ‘이수근의 핸동대장’ 첫 방송을 통해 이수근은 방송보다 솔직한 라이브 개그와 절친 후배 개그맨들과의 케미로 큰 웃음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될 생중계 2회에선 초통령 캐리 언니에게 도전, ‘캐리 언니와 장난감 친구들' 따라 잡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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