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경혜가 출연해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그녀는 배우가 되기 전 했던 휴대폰 판매 아르바이트에 대해 "일대에서 제일 잘 팠다던데"라는 물음에 "노하우가 있다"라며 배우 민진웅을 상대로 혼신의 호객 행위를 재연해 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녀는 "일본식 선술집에서도 일했는데 단어가 어렵더라. '미소'라고 말하는 손님에게 평소 인상에 대한 스트레가 있어서 찔려서 웃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저렇게 말하면 혼 빠질 듯", "미소 빵 터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