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썰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이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만난다.


8일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문 전 대표와 전 변호사, 유시민 작가, MC 김구라가 기념 촬영을 위해 한 줄로 서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문 전 대표와 전 변호사가 촌철살인 질의응답을 했던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전 변호사는 문 전 대표와의 전화연결에 "애초에 청와대가 못 받을 제안을 한 거 아니냐", "헌법적으로 뭐라하면서 그 외의 주장을 하냐"라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국정 혼란을 막기 위함", "대통령 사임이 제일 좋은 헌법적 해결"이라고 답해 당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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