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예능인력소')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6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 후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5년간 열애를 해 옴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자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우종과 개그우먼 김지민의 열애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tvN '예능인력소'에서 "한동안 저에게 들이댄다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방송에서 써먹고 말겠거니'했다"며 "월드컵 중계하러 해외에 갔을 때 한국에서 '진짜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소문을 역추적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이 오빠가 월드컵 중계를 가서 한국 TV를 보다가 제가 나왔을 때 농담 삼아 말했겠지만 '내 여자친구 나온다'고 했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또 함께 불거진 찌라시를 언급하며 찌라시 안에서 'A양이 B군을 이용했다'며 자신이 열애설을 이용한 것처럼 비쳐진 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며 "웃고 있는 그를 향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순정파 이미지로 되었다면서 웃더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