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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반기문 영입 러브콜“반기문 전 총장이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우리당을 바르게 만들겠다”
김영일 기자  |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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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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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의원이 이학재 의원의 문자를 보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둔 11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반 전 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당이란 기반이 없이 되겠느냐”며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것을 희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이 바르게 정치하는 정당에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 바른정당이 바르게 민주정당이 될 수 있도록 나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지지율이 높은 반 전 총장이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우리당을 바르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반 전 총장 또는 그 측근들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전혀 연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 전 총장과 만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연락이 오면 만나고 안 오면 안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을 연결고리로 국민의당과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현 시점에서 당 대 당으로 통합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후보 단일화는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해, 대선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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