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동원 바른어묵’.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최근 성장기 아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안전한 생산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튀김 음식을 고를 때 얼마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깨끗한 기름은 끓는점이 높기 때문에 짧은 시간만으로도 고온에 음식을 튀겨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음식에 기름이 많이 배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적으며, 음식의 영양소 파괴도 적어 건강하다.


카놀라유를 사용해 더욱 건강한 어묵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동원 바른어묵’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달 만에 월매출 15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다. 카놀라유는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100% 국산 야채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는 ‘대박이’를 모델로, 매장 내 영상 광고와 시식행사를 비롯해 온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 바른어묵’ 얇은사각, 도톰사각, 국탕용, 전골용, 봉 5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 밥 반찬으로 알맞은 어묵조림이나 어묵볶음을 비롯해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어묵탕이나 어묵전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묵들의 위생 상태에 대해 우려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어묵은 특히 아이들도 좋아하는 먹거리인 만큼, 이제는 기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원F&B]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