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승리

▲ (사진: 정찬성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버뮤데즈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5일(오늘) UFC 파이트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정찬성이 미국의 데니스 버뮤데즈와 대결에서 승자가 됐다.


정찬성은 지난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전에 대해 "아직까지 덤덤하다. 감량에 집중할 때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 계체를 끝낸 뒤 경기 생각할 때 긴장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타이틀 도전에 "버뮤데즈를 이긴다면 다음엔 더 높은 랭커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자심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원하는 선수는 리카르도 라마스다. 예전에 한 차례 싸울 뻔했던 적도 있다. 라마스를 이긴다면 타이틀 도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해 앞으로 그의 대결에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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