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일반
인명진, 서청원 출당조치 시사…“당 대 개인의 대결”
김은배 기자  |  silvership@speco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0  13:30:49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10일 당내 인적청산과 관련,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을 위시한 이른바 ‘골수 친박’들이 자진 탈당을 거부할 경우 출당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면서도 “결국 안 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출당 가능성을 개방했다.

인 위원장은 인적청산 범위와 관련해 “둘일지 셋일지, 넷일지 모르겠지만 ‘제한적 인적청산’일고 했으니 꼭 필요한 만큼만 하겠다”고 사실상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을 조준했다. 기한에 관해선 “국민들이 (설 연휴 이전에 끝내라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조속한 결판을 시사했다.

그는 아울러 서 의원이 전일 개최된 상임전국위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데 대해선 “모양새는 안 좋지만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것이 우리당 법률지원당의 해석”이라고 괘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서 의원이 자신에게 형사고발조치 한 것과 관련해선 “정치를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하수 중의 하수”라며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인명진 대 서청원의 대결이 아닌 당 대 개인의 대결”이라고 이미 새누리당의 여론은 자신에게 기울었음을 자신했다.

한편, 앞선 6일 상임전국위 개최가 친박계의 방해로 상임전국위원성원 충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던 새누리당은 9일 전체 51명의 상임전국위원 중 6명을 면직처리 해 정족수를 낮춰 회의를 성사시켰다.

이에 서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정족수 변경) 기준과 근거를 분명하게 설명치 못하면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불법을 중단하고 정도를 걷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사진제공=뉴시스)

개념있는 뉴스, 속시원한 분석 스페셜경제
<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독자 제보] 스페셜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환영합니다.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긴급 제보나 사진 등을 저희 편집국으로 보내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speconomy@speconomy.com / 02-337-2113)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정치 및 금융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취재2팀 김은배 기자입니다. 유일한 가치를 생산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재계포커스-기획/특집
자전거 여행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스페셜미디어 스페셜경제 121-828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17-13 유영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7-2113, 2116  |  팩스 : 02-337-5116
등록일자 : 2008년10월21일  |  정기간행물 : 서울 아01547 / 서울 다08122
대표이사ㆍ발행인 : 남경민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경민
Copyright © 2013 스페셜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