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효영 인스타그램)

류효영 류화영 쌍둥이 자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1분 차이로 태어난 두 사람은 서로를 '류'라고 부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가진 류효영이 과거 한 매거진과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동생과의 다른 점을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기도 했다.


그녀는 "쌍둥이 동생 화영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로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화영이가 섹시한 느낌이라면 난 담백하고 단정한 쪽"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는 정말 많이 싸워서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지만 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사소한 일은 지나 보낼 줄 알게 됐다. 올해 마지막 날에는 둘이 함께 근사한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너도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앞으로 더 잘 지내고 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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