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공조 대결

▲ (사진: 영화 '더킹')

영화 '더킹'과 '공조'가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동시 개봉한 '공조'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더킹'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더킹'과 '공조'의 주연 배우 조인성과 현빈은 각자의 영화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6일 한 매체를 통해 조인성은 "얼마 전 예비군 훈련을 받았는데 현빈이랑 함께 점심을 먹었다. 설날에는 공조? 그게 더 맞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빈이 생각이 맞다면 맞는 거다. 어쨌든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드라마는 시청률을 두고 더 심하지 않냐. 이제 와서 공조와 붙는 것을 두고 자신감이 있다 없다 말은 못하겠다"라며 "다만 경쟁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저 또한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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