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감미로운 보이스로 국내 팬들에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의 한국 첫 내한 콘서트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내한 공연의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미디어 측은 “마이클 캐리언이 오는 3월 11일 서울(8시/세종대학교 대양홀)에 이어, 12일 부산(6시/KBS Hall)에서 양일간 한국에서의 첫 번째 내한 공연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러브레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감성발라드의 대표주자로서 호소력 짙고 달콤한 목소리의 R&B 뮤지션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이 국내 팬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제프 버넷(Jeff Bernat)의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Jesse와 J-Bird와 함께 내한할 것으로 알려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0년 미국에서 솔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의 대표곡 'The Simple Things'은 발매 당시, 국내에서도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BGM으로 사용된 바 있으며, 이 곡은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마이클 캐리언 한국 첫 내한 콘서트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러브레터”>의 티켓은 25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멜론티켓, Yes24를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사진제공=얼반웍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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