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전자공시 캡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 지난해 영업이익이 발표됐다.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전년보다 43.8% 줄어든 21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6.6% 감소한 1744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은 12.4% 늘어난 4조428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거래 규모가 줄어서 수수료 수익이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증권 측은 “상기 당해 사업연도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것으로 내용 중 일부가 회계감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