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은행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조직 개편…시너지 창출 위한 협업 체계 강화
황병준 기자  |  hwangbj@speco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8  17:50:18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28일 금융그룹 시너지 제고와 신성장 및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주, 은행, 증권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서비스 역량 제고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금융과 신탁사업 강화에 방점을 뒀다고 KB금융측은 설명했다.

우선 KB금융그룹 차원에서는 계열사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금융니즈가 크고, 그룹차원에서는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자산관리(WM)와 CIB부문에서의 지주, 은행, 증권의 3사 겸직체제를 시행한 것이다.

특히, 은행 WM그룹에 IPS(투자상품서비스) 본부를 KB증권과 대칭 형태로 신설해 양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금융트렌드 변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강화도 눈에 띈다. 지주에서는 미래금융부 산하에 KB 이노베이션 허브조직을 두어 핀테크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은행은 미래채널그룹에 스마트마케팅부와 스마트채널지원 유닛을 신설해 비대면 마케팅과 디지털금융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디지털금융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데이터분석 기능 또한 강화했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고객그룹을 고객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데이터분석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지주, 은행, 카드, 손보까지 데이터 분석 조직을 구축하여, 데이터 중심의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탁 사업에서의 자산관리와 은퇴 노후시장의 성장을 준비하고, 퇴직연금과 신탁사업 부문의 시너지 확보를 위해 신탁본부를 신탁연금그룹으로 격상했다. 그리고 최근 한층 중요성이 강조되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적이고 충실도 높은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손해보험, 증권 등 주력계열사가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이들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금융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트렌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개념있는 뉴스, 속시원한 분석 스페셜경제
<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독자 제보] 스페셜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환영합니다.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긴급 제보나 사진 등을 저희 편집국으로 보내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speconomy@speconomy.com / 02-337-2113)
황병준 기자 hwangbj@speconomy.com

국내 산업계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취재 1팀 부장 황병준입니다. 재계, 전자, 이통, 자동차, 방산, 금융지주 및 공기업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정확한 뉴스를 독자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황병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재계포커스-기획/특집
자전거 여행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스페셜미디어 스페셜경제 121-828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17-13 유영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7-2113, 2116  |  팩스 : 02-337-5116
등록일자 : 2008년10월21일  |  정기간행물 : 서울 아01547 / 서울 다08122
대표이사ㆍ발행인 : 남경민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경민
Copyright © 2013 스페셜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