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멘토스 나우민트’를 국내 출시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농심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멘토스 나우민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멘토스 나우민트는 딸기, 오렌지, 프레쉬민트 3종류로 입안 가득 풍부한 민트향이 퍼지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딸기’와 ‘오렌지’ 제품은 실제 과즙을 함유해 상큼하고, ‘프레쉬민트’는 페퍼민트를 더해 더욱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별로 특징을 살린 디자인에 슬림한 틴케이스로 휴대하기 좋다. 세 제품 모두 무설탕 캔디다.


농심 관계자는 “멘토스 나우민트는 톡톡 튀는 디자인과 상쾌한 맛으로 유럽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스는 1946년 출시되어 현재 15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다. 농심은 2014년 9월, 이탈리아 PVM(퍼페티 반 멜; Perfetti Van Melle)社와 멘토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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