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두 번째 헤어짐을 맞는다.


18일 JTBC 관계자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최고의 사랑'에 합류하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은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합류 당시와는 달리 합류 이후 오히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 역시 두 사람의 하차 배경을 '화제성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서인영은 '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요즘 (우리에 대한) 욕이 사라졌다. 근데 욕을 안 먹으니까 불안하다. 가장 무서운 게 무플이다"라며 시청자들의 의견을 중요시하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 후속으로는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새 커플로 투입되며 첫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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