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2017년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이어간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2017년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스파오는 지난 2013년 마블과 협업하여 선보인 아이언맨 아크원자로 티셔츠가 출시 직후 조기 완판 및 2차 리오더까지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마블, 스타워즈, 심슨, 스누피, 코카콜라, 포켓몬,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는, 피너츠 사의 스누피(SNOOPY)와 협업하여 탄생한 스누피, 우드스탁, 찰리브라운, 루시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된 스웨트 셔츠와 후드 티셔츠가 선정 됐다.


스파오와 스누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면에 큰 캐릭터 자수가 포인트인 남녀 공용 스웨트 셔츠 4종과 타이포그라피와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된 후드 티셔츠 4종, 그리고 파스텔톤 컬러의 여성용 스웨트 셔츠 6종 등 총 14가지 스타일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작년 말 출시 되었던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상품에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전면에 자수 캐릭터가 크게 포인트로 삽입 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내달 2일까지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시즌오픈 및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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