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포커스 > 기획/특집
[2017 신년특집]ICT 이슈 전망‥AI-loT-생체인증“보다 구체화 되고 현실화↑”
이현정 기자  |  kotrapeopl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2  10:24:13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정부·업계·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17년 ICT 업계 핵심 트렌드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생체인증 등으로 꼽았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의 합성어다. IT기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생산•가공하며 보존•전달해 활용하는 모든 방식을 뜻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연구기관인 KT경제경영연구소, 시장조사업체 IDC 등은 2008년부터 다음 해에 예상되는 ICT 관련 이슈를 선정•발표해왔고 최근 2017년 ICT 산업 이슈를 발표했다. 해당 이슈는 약 2만 5000명의 전문가 설문조사와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2016년에 선정됐던 ICT 이슈에서는 IoT, 자동차 ICT, 핀테크,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이 ICT 주요 이슈로 등장했었다. 2017년 예상 이슈에서도 큰 줄기는 변하지 않았으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 팩토리, 생체인식 등이 신규 이슈로 선정됐다.

VR, AR, 생체인식 등 신규 이슈

네트워킹 강화→새로운 편리함 등장

▲인공지능‥스피커형 음성비서 솔루션이 선두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인간이 가진 고유한 학습·추론·지각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바둑 대결 후 인공지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상용화 선두에는 음성비서 솔루션이 있다. 현재 음성비서는 홈 스피커 형태로 출시돼 있고 해당 제품이 TV·전등·도어락 등 홈 IoT 기기와 연동돼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 기반으로 작동하는 서비스 수는 160여개에 이르고 구글(구글 홈)·애플(애플 홈 킷)도 가정 내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누구'는 가전기기 제어를 뛰어넘어 피자·치킨을 배달시키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차 산업혁명 리드할 기술에 'AI'를 두고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이어 지능정보기술연구원(AIRI)을 열었다. 한국의 AI 수준은 글로벌 시장 상황 대비 한참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AIRI가 간극을 메꿔주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자율주행차 ·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설정된 경로에 맞춰 자동으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완전히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는 2019년 이후에 본격 출시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현재 나날이 발전하는 IoT 기술 등의 접목으로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돼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형태로 자리잡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커넥티드카 내부에는 다양한 터치가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용으로 특화된 디스플레이의 화질, 기능, 내구도 등의 발전을 바탕으로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기어VR의 대중화와 증강현실게임 포켓몬GO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VR과 AR이 떠오르고 있다. 해당 기술 두 가지와 디지털 네크워크가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여행 ▲자재관리 ▲소셜네트워킹 등 분야를 확장시키며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주목받고 있는데 뛰어난 화질, 응답속도 등 한 차원 높은 기능으로 기어VR, 플레이스테이션VR, 오큘러스리프트 등의 VR기기에 탑재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털에 따르면 2020년에 VR과 AR시장은 총 12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IoT)

IoT는 이미 2014년 IT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IT기기간의 네트워킹이 강화돼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활용성에 주목을 하고 있다. IoT의 핵심 기능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연결된 기기의 상태, 주변 환경 등을 원격으로 체크하고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화질, 정확한 터치 감도, 멀티터치 기능 추가 등의 기술 발전이 함께 수반될 것으로 보인다.

IoT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표준 제정이 선결과제로 지목되고 있으며 통신망, 모듈, 플랫폼, 보안 등 복잡한 생태계 구성 요소가 얽혀있어 본격적인 생태계 구축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체인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인증 방식으로 비밀번호·PIN·도장·사인 등 전통적 개인인증을 뛰어넘어 지문·홍채 등 정보를 활용한 사용자 생체정보를 이용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사용자에게는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노트7이 내놓아 익숙한 기술이기도 하다.

생체인증은 신체특징과 행동특징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얼굴의 모양, 열상을 이용하는 △얼굴인증과 홍채를 이용하는 △홍채인증, 정맥을 이용하는 △정맥인증, 지문을 이용하는 △지문인증 등이 있다. 후자는 ▷음성인증 ▷걸음인증 ▷서명인증 등이 있다.

ICT 업계는 금융·헬스케어·정부 등이 생체인증 시장의 메인 스트림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 인증 방식으로는 지문·홍채·음성인증 시장 전망이 부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개념있는 뉴스, 속시원한 분석 스페셜경제
<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독자 제보] 스페셜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환영합니다.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긴급 제보나 사진 등을 저희 편집국으로 보내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speconomy@speconomy.com / 02-337-2113)
이현정 기자 kotrapeople@naver.com

취재1팀 이현정 기자입니다. 심층 취재를 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아 보내주시는 제보 항상 감사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의식의 식물화'를 경계하며 기자의 본분을 다 하겠습니다.

이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재계포커스-기획/특집
자전거 여행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스페셜미디어 스페셜경제 121-828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17-13 유영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7-2113, 2116  |  팩스 : 02-337-5116
등록일자 : 2008년10월21일  |  정기간행물 : 서울 아01547 / 서울 다08122
대표이사ㆍ발행인 : 남경민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경민
Copyright © 2013 스페셜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