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증권가테마주
반기문 테마주 큐로홀딩스-지엔코, 주가는 오르지만 적자기록 '주의'
유민주 기자  |  youmin@speco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0  15:53:09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 금융 캡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금융당국은 매번 정치인 테마주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정치인의 발언에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정보와 지식 없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올 하반기에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들과 관련된 테마 종목 주가가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적자를 내는 부실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막고자 이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장질서확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무기한 운영하기로 결정 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와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차기 대선 후보로 지목된다.

특히 이들과 관련된 테마 종목 14개의 올해 7월부터 지난 16일까지의 주가상승률은 평균 33.27%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 종목의 대부분은 적자를 내는 부실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이번 분석에 포함된 테마 종목은 김무성 테마주인 체시스·디지틀조선·엔케이, 문재인 테마주대성파인텍·우리들제약·우리들휴브레인, 반기문 테마주 지엔코·광림·성문전자·씨씨에스·큐로홀딩스, 그리고 이재명 테마주 쏠리드·한네트·푸른기술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반기문 테마주인 지엔코는 하반기 주가 상승률이 무려 160.63%에 달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올 들어 3분기까지 42억5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반기문 대표 테마주로 분류 되는 큐로홀딩스도 작년 1~3분기 순이익이 13억8천만원이었지만 올해 동기에는 62억7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휴브레인은 하반기 들어 주가가 1천816원에서 2천570원까지 130.85% 뛰었지만 올해 1~9월 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나타냈다.

한편, 금융당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 기승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질서확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루머가 빈발하는 기업에는 사실 여부를 바로 공표토록 하는 '사이버 경보(Alert)' 시스템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개념있는 뉴스, 속시원한 분석 스페셜경제
<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독자 제보] 스페셜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환영합니다.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긴급 제보나 사진 등을 저희 편집국으로 보내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speconomy@speconomy.com / 02-337-2113)
유민주 기자 youmin@speconomy.com

재계, 정치,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유민주 기자입니다. 넓은 시각으로 독보적인 분석기사를 작성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재계포커스-기획/특집
자전거 여행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스페셜미디어 스페셜경제 121-828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17-13 유영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7-2113, 2116  |  팩스 : 02-337-5116
등록일자 : 2008년10월21일  |  정기간행물 : 서울 아01547 / 서울 다08122
대표이사ㆍ발행인 : 남경민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경민
Copyright © 2013 스페셜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