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해외 호평 ‘너의 이름은’…“국내서도 통할까?”
잇단 해외 호평 ‘너의 이름은’…“국내서도 통할까?”
  • 한승수 기자
  • 승인 2016.12.1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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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일본에서 150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미국, 유럽 관객까지 사로잡은 가운데, 국내 개봉이 임박했다.

일본에 이어 중국, 홍콩, 태국, 대만까지 아시아 5개국 정상을 차지한 영화 <너의 이름은.>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의 유력 매체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미국의 영화 정보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큰 기대감 속에 7일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96%)와 비슷한 수치다.

미국의 ‘Hollywood Reporter’는 “신카이 마코토의 명성을 세계에 확인시켰다”며 <너의 이름은.>에 주목했으며, 영국의 ‘Empire Magazine’ 역시 “신카이 마코토. 이 이름을 꼭 기억하라”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이을 감독”이라 극찬했다.

또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혹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아니 그 두 개의 상을 모두 받을지도 모른다”고 평하며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폭우가 내린 뒤에 선명하게 빛나는 풍경과 같은 영화”(Daily Telegraph UK), “관객들에게 경이로움과 눈물을 선사하는 영화”(The List) 등 <너의 이름은.>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낸 화제작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은 많았지만, <너의 이름은.>은 기존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영화다. ‘내가 여자가 된다면, 혹은 남자가 된다면?’이라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작해 상상도 못했던 결말로 여러분을 데려갈 것”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돼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를 통해 ‘인연’과 ‘이어짐’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기록을 다시 써가고 있는 <너의 이름은.>은 흥미진진한 드라마,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앞세워 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으며,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협엽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017년 1월 5일, 국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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