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대한항공 계열 진에어가 오는 10일부터 항공권 초특가 판매에 나선다.


진에어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으로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열린다. 올 상반기 진마켓은 고객 편의를 위해 10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특가 좌석이 오픈된다.


상반기 진마켓은 국내외 총 30개 노선 중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경우는 12월 31일 내 일정으로 특가 예매가 가능하다.


국제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900원 ▲인천-후쿠오카 9만81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84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인천-오사카 12만9700원 ▲인천-사이판 14만8800원부터 판매된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기준 ▲김포-제주 1만5100원 ▲부산-제주 1만3100원 ▲청주-제주 1만70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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