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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으로 태어난 리니지 모바일 혈전..엔씨 vs 넷마블, 승자는?
이현정 기자  |  kotrapeople@speconomy.com  |  
승인 2016.12.08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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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에서 파생된 모바일 판 두 신작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의 첫 작품인 리니지1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출시했고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로 개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이에 더해 '리니지' 개발사 엔씨소프트와 모바일 1등 게임사 넷마블게임즈 중 '리니지 모바일 싸움'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레드나이츠)'를 정식 서비스하고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4일 2003년 리니지2를 기반으로 만든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리니지 시리즈'를 IP로 한 모바일 게임들이 최초로 거의 동시에 나오는 것이다.

   
 

비슷하지만 다른 두 신작을 들여다보자.

비슷한 점은 가상의 판타지 세계인 ‘아덴’에서 리니지 고유의 '혈맹' 커뮤니티와 대표 콘텐츠인 1대 1 전투·요새전·공성전 등 PvP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인 혈맹을 강조해 레드나이츠는 공식 카페를 이용한 기존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이벤트 공유·의사소통·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 등이 가능하게끔 했다.

차이점은 게임 장르와 캐릭터에 있다.

레드나이츠는 수집형 RPG(역할수행 게임)인 반면 레볼루션은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이다. 또한 캐릭터 면에서 레드나이츠는 대표 몬스터들을 귀여운 SD캐릭터로 재탄생시켰고 레볼루션은 원작을 그대로 계승해 6가지 전직,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이뤄진다. 또 착용 시 외형이 변하는 200종 이상의 장비로 개성도 표현한다.

두 게임 모두 출시 전 반응이 뜨거워 업계에서는 출시 이후에도 두 게임 모두 초반 반응은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매출 톱10에 안착이 가능한지의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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