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카드이용금액, 전년 比 9% 이상 증가… 소비동향 살펴보니?
지난달 카드이용금액, 전년 比 9% 이상 증가… 소비동향 살펴보니?
  • 유민주 기자
  • 승인 2016.10.27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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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지난해 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값이 카드 이용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7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61조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9.1% 늘어난 수준이다.

또한 민간 소비 동향을 알 수 있는 개인카드 승인금액(공과금 제외)은 7.7% 증가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 측은 “명절 소비수요는 분산됐지만 물가상승률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법인카드 승인금액(공과금 제외)은 명절 연휴와 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1년 전보다 3.8% 줄었다.

이어 공과금을 제외한 평균 결제금액은 3만9915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는 6.9% 하락했지만 지난달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한편, 연구소 관계자는 “김영란법이 지난달 하순에 시행됐고 9월에는 명절 연휴도 끼어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0월 이후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야 김영란법의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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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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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치,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유민주 기자입니다. 넓은 시각으로 독보적인 분석기사를 작성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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